“내가 메시지 쓰고 있다는 걸 굳이 보여줘야 할까?” 최근 카카오톡 업데이트로 도입된 ‘메시지 입력 중 상태 표시’ 기능은 실시간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편의 기능이지만, 동시에 불필요한 정보 노출이라는 시선도 있습니다.
상대방이 입력 중인지 알 수 있는 이 기능은 인스타그램, 텔레그램 등에서 이미 도입됐던 방식이지만, 사용자에 따라 불편함으로 작용할 수 있어요. 특히
- 메시지를 썼다 지웠을 때 눈치 보이는 상황
- 답장을 재촉당하는 듯한 압박감
- 대화 흐름보다 내 리듬이 중요한 경우
이런 경험이 있으셨다면, 지금 소개할 설정으로 간단하게 끌 수 있습니다!
카카오톡 ‘입력 중 상태 표시’ 기능
| 항목 | 내용 |
|---|---|
| 기능 명칭 | 채팅방 입력 상태 보기 |
| 기본 상태 | 켜짐 (업데이트 적용 시 기본 활성화) |
| 적용 대상 | 모든 1:1/단체 채팅방 |
| 설정 위치 | 실험실 메뉴 (PC/모바일 공통) |
| 끌 경우 효과 | 나도 안 보이고, 상대도 내 상태 못 봄 |
PC 카카오톡에서 입력 중 표시 끄는 방법
단계별 가이드
- PC 카카오톡 실행
- 좌측 하단 톱니바퀴 모양 ‘설정’ 클릭
- 설정 창에서 ‘실험실’ 탭 선택
- ‘채팅방 입력 상태 보기’ 항목 체크 해제
- 저장 없이 자동 적용 → 즉시 반영됨
✅ 팁: 체크박스에 표시되어 있으면 ‘켜짐’ 상태, 해제하면 ‘꺼짐’입니다.
모바일(아이폰/갤럭시)에서 입력 중 표시 끄기
아이폰/갤럭시 공통 설정 방법
- 카카오톡 앱 실행
- 하단 오른쪽 ‘더보기(···)’ 탭 클릭
- 상단 오른쪽 설정(톱니바퀴) 진입
- 메뉴 중 ‘실험실’ 선택
- ‘채팅방 입력 상태 보기’ 항목의 토글 스위치 끄기
✅ 노란색이면 켜진 상태, 회색이면 꺼진 상태입니다.
왜 끄는 걸 추천하나요?
- 입력하다 말았을 때 불필요한 오해 방지
- 감정적인 준비 시간 확보 (답장을 천천히 쓰고 싶을 때)
- 프라이버시 강화: 내 타이핑 습관까지 노출하고 싶지 않다면 필수!
- 업무 대화에서도 효율적: 상대방의 반응을 기다리는 시간 줄이기
추가 팁
‘실험실’ 기능은 테스트 중인 베타 옵션이기 때문에, 향후 정식 기능으로 옮겨지거나 사라질 가능성이 있어요. 추후 업데이트 시 설정이 초기화될 수 있으니, 확인이 필요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Q1. 상대방에게만 끌 수는 없나요?
A. 아쉽게도 불가능합니다. 이 기능은 ‘전부 ON’ 또는 ‘전부 OFF’ 방식입니다. 특정 채팅방에만 적용하는 설정은 지원하지 않습니다.
Q2. 입력 상태 표시를 껐는데, 상대방은 여전히 보인다고 하네요.
A. 상대방이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하지 않았거나, 본인의 설정이 반영되지 않았을 수 있습니다. 설정 후 앱을 재시작해보세요.
Q3. 단체 채팅방에서도 적용되나요?
A. 네, 1:1 채팅뿐만 아니라 단체방에서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모두에게 표시되지 않게 됩니다.
Q4. 입력 중 상태를 꺼도 알림은 정상적으로 오나요?
A. 네. 알림에는 아무 영향이 없습니다. 입력 중 상태는 단지 시각적 상태 표시일 뿐, 메시지 송수신 기능과는 무관합니다.
Q5. 기능이 없어졌어요! 왜 그런가요?
A. ‘실험실’ 기능은 테스트 성격이라 예고 없이 사라지거나 명칭이 바뀔 수 있어요. 설정 메뉴나 공지사항에서 다시 확인해보세요.
지금 바로 설정해서 프라이버시를 지켜보세요
‘입력 중 상태’ 기능이 꼭 필요하지 않다면, 위의 설정으로 끄는 걸 적극 추천드립니다. 내 감정과 속도를 지킬 수 있는 작은 설정이지만, 일상 속 대화에서 생각보다 큰 편안함을 줍니다.
지금 바로 카카오톡 ‘실험실’ 메뉴에서 설정을 바꿔보세요!
✅ [설정 꿀팁 정리] PC: 설정 > 실험실 > 체크 해제 모바일: 더보기 > 설정 > 실험실 > 토글 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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